출처: 대성그룹

대성에너지(주), 쪽방 모니터링 봉사활동 참여

-쪽방에 생활물품 전달

[2012년 8월 8일] 가혹할 만큼 숨 막히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 8월,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이종무)는 7일(화)부터 이달 말까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쪽방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비누 치약 등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각 구청별 쪽방현황과 위기가정 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한 쪽방 모니터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가 진행하는 ‘쪽방주민 폭염나기 캠페인’ 중 대성에너지(주)가 참여하는 쪽방 모니터링 봉사활동은 직원 8명이 퇴근 후 정기적으로 쪽방을 방문해 비누와 치약 등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지역별 쪽방주민들의 특성과 각종 위기사례를 모니터링 해 향후 지속적인 맞춤 지원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대성에너지(주) 이종무 대표이사는 “올해는 35℃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어느 해보다 힘든 여름인 것 같다.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쪽방주민들의 대부분은 만성질환이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심과 희망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 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대성에너지(주)는 사회공헌활동 중 취약계층인 쪽방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화시키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첫째주 토요일 쪽방에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쪽방클린사업을 비롯해 쪽방희망하우스 사업, 사랑의 김치나누기, 냉방기 전달 사업 등 대구쪽방상담소와 호흡을 같이 하며 취약계층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성에너지(주) 노사협의회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가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 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1,000여명의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강한 2012 희망나눔 여름방학교실에 중식과 간식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