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성그룹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등 기습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성에너지(주) 노사협의회(대표 정혁진)는 29일(목)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 주차장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펼치며 2015년 첫 봉사활동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날씨와 학생들의 방학기간이 겹쳐 헌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사협의회 정혁진 대표위원은 “생명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임직원들이 매년 꾸준하게 참여하며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올해 첫 봉사활동을 사랑나눔으로 시작한 만큼 더욱 활발하게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노사협의회는 지난 11년간 헌혈행사를 매년 1~2차례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서는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등 지역의 헌혈문화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 노사협의회는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매달 쪽방주민 후원, 사랑의 연탄나눔, 결식아동 지원, 독거노인 관찰을 위한 음료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회사와 발맞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